11년 연속 A등급...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부분 전국 1위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종 결과에서 A등급으로 대전지역 1위, 전국 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대전성모병원은 11년 연속 A등급을 달성, 응급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는 전국 125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운영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영역 부분을 비롯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중증상병해당환자, 최종치료 제공률,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 등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부분 모든 지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대전성모병원 김용남 병원장은 “앞으로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통한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신속한 의료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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