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번 확진자 가족 간 감염, 누적 111명

26일 세종시가 코로나19 관련 검사대상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창문으로 문진, 발열체크, 감체 채취가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세종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진료소 모습.

세종시에서 2일 오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110번째 확진자는 40대로 시 10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기격리 중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1번째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30일 발열 증상을 보였다. 시는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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