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계란 10만5000개 소비

대전충남양계농협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산란계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전충남양계농협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배방농협, 동천안농협, 천안농협 하나로마트 등 지역 하나로마트와 연계해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계란 나눔 및 소비촉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란의 영양학적 효능을 홍보하며, 난가하락에 따른 산란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계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0만원 상당의 계란 10만5,000개(3,500판)를 소비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 임상덕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완전식품인 계란의 신선함과 영양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계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하나로 마트와 연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산란계 농가에게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 등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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