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는 대학교육혁신원 내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난 27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청권역 대학 CTL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는 대학 간 교수・학습 정보 공유와 우수 학생 사례 발굴이 주목적이다.

올해 대회는 충청권역 13개 대학에서 24팀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대는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에 참여한 ‘가온누리’팀이 대상을, ‘라온하제’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가온누리팀은 ‘인생의 가장 어두운 시간, 가장 밝은 빛을 담다!’라는 주제로, 라온하제 팀은 ‘내 삶은 1배속’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들은 대학생활에서의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전달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 

대학교육혁신원 이재창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헤화 아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과 도전정신, 소통역량 등을 겸비한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에서 운영 중인 혜화 아너스(Honors) 아카데미는 '인재를 더 큰 인재로' 기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리더십을 겸비한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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