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관내 1200여 승강기 대상 안전사고 예방 홍보스티커 등 제작·배포 나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스티커 중 손끼임 주의 스티커 부착 모습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스티커 중 손끼임 주의 스티커 부착 모습

대전 동구는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승강기 이용에 따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예방활동은 12월까지 펼쳐지며 동구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동 밴드(BAND) 등 온라인 홍보와 함께 ▲안전이용 안내 바닥 스티커 ▲비상통화장치 스티커 ▲손 끼임 주의 스티커 등 3종의 홍보스티커를 관내 1200여 승강기를 대상으로 ‘동구 으라차차! 서포터즈’ 등이 부착 중이다. 

또, 신규 등록 승강기 관리주체를 중심으로 승강기 갇힘사고 구출훈련, 안전한 승강기 이용방법, 지진·화재 시 안전한 이용방법 등이 담겨진 홍보동영상(USB)도 배부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예정되었던 사고대응 모의훈련이 전국적으로 취소됨에 따라 이번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더욱 더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제는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은 승강기인 만큼 많은 주민들께서 홍보자료를 참고하시고 앞으로도 안전이용 수칙 준수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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