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청소년장학회 53명의 청소년에게 "꿈이룸장학금” 30,500,000원 전달

대전YMCA(이사장 조광휘)는 26일 강당에서 ‘청소년 자립지원 카페’ 조성을 위한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운하 국회의원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장종태 서구청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대전YMCA 청소년운동을 응원했다.

올해로 73주년을 맞이한 대전YMCA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일환으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설립된 대전YMCA청소년장학회(회장 전병구)가 올해도 꿈이룸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전YMCA청소년장학회는 매년 꿈을 찾아 도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대전지역 청소년들을 꿈이룸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 53명을 꿈이룸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30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전YMCA는 내년도 신축 예정인 YMCA회관에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치와 자립의 공간인 ‘청소년 자립지원 카페’를 조성해 지역의 청소년운동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조광휘 이사장은 “청소년과 함께 성장해 온 대전YMCA가 100년의 역사를 바라보며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YMCA가 꾸준히 청소년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더욱 폭넓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 대전YMCA '청소년 자립지원 카페' 조성을 위한 후원행사
2020 대전YMCA '청소년 자립지원 카페' 조성을 위한 후원행사
대전YMCA청소년장학회 제4기 꿈이룸장학금 전달식
대전YMCA청소년장학회 제4기 꿈이룸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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