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125~127번 확진자…교사·원생 1명 씩 확진, 선문대 학생 1명 추가
25일 충남 아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곳곳에서 발생하며 지역사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 125번(20대·탕정면·충남 818번) 확진자가 발열, 호흡기 증상들을 보여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선문대 학생으로, 선문대 ‘친구모임’발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늘었다.
아산 126번(20대·천안 서북구·충남 819번) 확진자는 아산 어린이집 교사로, 전날 확진 받은 동료교사(아산 123번·40대)의 접촉자다.
이 어린이집 원생 1명도 아산 127번(풍기동·충남 820번) 확진자로 기록됐다.
또 탕정면의 H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20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직원 10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이날 4명(천안430~433번)이 추가로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