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가운데)이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지역 농업 발전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가운데)이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농업 발전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이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장 의원은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농업발전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장 의원은 평소 농업과 환경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관련 조례 제·개정은 물론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5분 발언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건의를 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어류와 포유류까지 포함시킨 ‘서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과 대산석유화학단지의 국가산단 지정 등을 건의하며 공단 주변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점도 부각됐다.

장갑순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지키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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