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찾아 지역 현안사업 요청

노박래 서천군수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정성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추경호 간사, 엄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 등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정성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추경호 간사, 엄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 등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노 군수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정성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추경호 간사, 엄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 등을 만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요청한 내용은 국립 해양바이오 통합인증센터 건립 용역비,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용역비, 신서천화력발전소 특별지원 사업비 증액,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설계비, 서천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이다. 

노 군수는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상임위에 반영된 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체세입 감소, 지방교부세 축소 등 내년도 지방재정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선 국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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