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365번 접촉자…11월 들어 20명 째
충남 아산시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달 들어서만 20명을 기록하는 등 아산지역 확진자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 96번(60대·충남 698번) 확진자가 전날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최종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확진된 천안 365번(80대·충남 677)의 접촉자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365번 확진자는 명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