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90Km DB 구축 완료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16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올해 마무리 짓는다.

시는 지난해까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진행해 도로 및 상하수도 시설물 총 1739㎞(도로 490㎞, 상수 888㎞, 하수 361㎞)의 DB를 구축했다.

올해는 도로시설물 12㎞와 서산시 고북·음암·운산면의 상수도 시설물 39㎞, 총 51㎞에 대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산화를 통해 올해까지 총 1790Km의 DB를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로·상하수도 매설물 파손 예방과 비상상황 시 신속대처, 중복투자, 이중굴착 방지를 돕는다. 나아가 공간정보 공동 활용 등 공공정책 기본 인프라로 활용돼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탐사 불가했던 관로들을 탐사하고, 정확도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DB의 오류사항을 바로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