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울지마 톤즈’, ‘부활’을 제작한 구수환 감독이 11일 명석고를 찾아 2학년생을 대상으로 직업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업특강은 ‘저널리즘의 이해’, ‘내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란 주제로 약 90분동안 진행됐다.

구수환 감독은  ‘울지마 톤즈’, ‘부활’의 영화를 소개하면서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물음을 던진 것이 바로 영화 ‘부활’이라며 “자신이 행복할 때 남을 돕고 행복해질 수 있으며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고 보살피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조언했다.

구수환 감독은 대전 출신으로 KBS ‘추적 60분’, ‘KBS 스페셜’ 등 시사프로그램의 PD로 30여 년간 근무했으며, 영화  ‘울지마 톤즈’, ‘부활’을 제작하고 현재 이태석 재단 이사장과 저널리즘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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