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환경개선사업 통한 도마큰시장 제 1주차장 25면 확장

대전 서구는 27일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마큰시장 제1주차장의 확장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마큰시장 제1주차장 확장사업은 시장에서 가장 많은 고객이 이용하지만,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차 대기를 해야 하는 시장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25면을 확장하는 것이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을 통해 1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인접한 문화연립부지 717㎡를 매입해 주차 면수를 기존 43면에서 68면으로 확장키로 했다. 공사는 오는 12월 시작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도마큰시장 제1주차장 확장으로 고객들이 겪어야 했던 주차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며 “야간에는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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