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와이파이 현장사진.
공공와이파이 현장사진.

논산시가 ‘한국판 디지털뉴딜 정책’에 발맞춰 시민 및 관광객의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시청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관공서, 보건복지시설, 시내버스 등 103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탑정호 및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등 주요 관광지와 강경·연무 도서관 등 12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자체 구축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접속 초기화면에는 논산의 주요축제 및 행사를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 접속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정책에 공공파이를 활용,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파악한 학교 주변 및 인구밀집지역 등에 위치한 주요 정류장과 관공서 등 33개소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10월 현재 관내 관공서 37개소, 관광지 9개소, 전통시장 3개소, 교통시설 60개소 등 총 109개소에 182개의 AP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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