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등 3명은 육성 말소 요청

김문호 선수.
김문호 선수.

한화이글스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선수 6명에 대한 웨이버 공시 및 육성 말소를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웨이버 공시 대상은 투수 송창현, 외야수 김문호, 양성우 등 3명이다. 2013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송창현은 그해 5월 데뷔 첫 선발로 나섰지만 이후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문호는 올 시즌 그다지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타율 0.217에 5타점, 10안타, 2홈런을 기록 중이었다.

지난 2011년 한화에 입단한 양성우는 한때 주전경쟁을 펼칠 정도로 성장했었지만 최근에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 시즌에도 안타 2개에 그쳤다.

육성 말소 대상은 투수 조지훈, 김현제와 외야수 김광명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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