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지난주 0.24%보다 낮아진 0.22%, 대전 0.25% ‘상승’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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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전세 가격상승세가 지난 8월 24일 이후부터 상승률이 커져 주간 변동률 최대 0.50%(9/21일)을 기록한 후 이번주는 0.40%를 나타냈다.

전국의 전세 가격 상승세도 8월 24일 이후부터 0.20%대를 형성한 이후 가장 낮은 0.21% 상승률을 기록했다. (0.22%(8월 24일)→0.28%(10월 5일)→0.21%(10월 12일)). 

KB부동산 리브온 제공.
KB부동산 리브온 제공.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매매가격은 0.22%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0.24%)보다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3주 연속 80대를 기록하면서 매수문의가 줄어들어 매매시장이 조용한 모습이다. 

경기(0.23%)는 전주대비 상승했고, 서울(0.22%)도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7%)는 대구(0.30%), 대전(0.25%), 울산(0.14%), 부산(0.12%), 광주(0.01%)가 상승했다.
 
수도권(0.21%)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13%)도 상승했다. 세종(1.04%), 경북(0.13%), 경남(0.13%), 충북(0.11%), 강원(0.09%), 전북(0.06%), 전남(0.04%), 충남(0.01%)이 상승했고, 하락 지역은 없다.

KB부동산 리브온 제공.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1%의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31%)과 5개 광역시(0.12%), 기타 지방(0.08%)은 전주대비 상승했다.

서울은 전주 상승률(0.44%)보다 축소된 0.40%를 기록했고, 경기(0.27%)는 전주대비 상승했다. 5개 광역시에서는 대구(0.27%), 대전(0.17%), 울산(0.07%), 부산(0.04%), 광주(0.04%)가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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