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주요사업장 답사 및 조례안 심의

충남 예산군의회는 12일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264회 임시회 일정은 10월 12일 개회해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실시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군정 주요사업장 답사를 거쳐 16일 조례안 등 안건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군정 주요사업장 답사 첫날인 13일에는 복합문화복지센터 내 사면붕괴 복구사업 현장을 비롯한 10개 사업장을 답사하고, 14일에는 예산읍내 행복주택조성 사업지를 포함한 8개 사업장을 답사한다. 그리고 15일에는 대회리 야구장 시설개선사업을 비롯한 10개 사업장 답사를 실시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복마을지원센터 조례 개정(안) 등 13개 안건을 심사 의결한다.

이승구 의장은 “지난 8일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확정됐다”며 “장마·태풍피해와 코로나 확진자 발생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이런 기회를 살리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며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고민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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