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61명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반포초 진로체험의 날 운영 모습. (사진=공주교육지원청)
반포초 진로체험의 날 운영 모습. (사진=공주교육지원청)

반포초등학교(교장 오인구)가 지난 8일 전교생 61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SW 진로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SW) 관련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 필수 능력 컴퓨터적 사고력(CT), 논리적 문제해결력 등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장소는 반포초 과학실, 미술실, 영어실, 용비관(강당)을 활용해 진행됐다. 4차 산업교육 선도 기업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이 지원했다.

1~4학년 학생들은 부스로 운영한 오조봇 라인 미션, VR영상 제작, 터틀 카드코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5~6학년 학생들은 공주의 지역 문화유산 교육과 융합한 대시 석장리 O/X퀴즈, 오조봇 석장리 전시실 탐험, 구석기 시대 게임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송은주 교사는 “미래 인재인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 준비해주신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 연구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다양한 SW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박서진 학생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업에 즐겁게 참여했다”며 “소프트웨어에 더욱 흥미가 생기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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