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관내 초등생 전학년 대상 과학자와의 만남

대전 대덕구 (구청장 박정현) 신탄진도서관은 8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무조건 과학자’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한의학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의 과학적 사고를 확장시키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정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Zoom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각 특강별 참여 가능 인원은 30명 이내이다.

특강은 8일은 ‘인공지능으로 도시에서 살아남기’라는 제목으로 백동명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초빙해 사회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본다. 15일은 강영민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가 어린이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한의학 분야에 대한 새로운 트렌트를 알아보는 ‘전통의학 약재생산, 스마트팜을 꿈꾸다’란 주제로 강의한다.

23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팀장과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대학원 교수를 역임한 차세대이동통신, 5G이동통신, 사물인터넷의 전문가 김선영 박사와 ‘똑똑해지는 키워드, 사물인터넷’이라는 제목으로 사물인터넷에 대한 쉬운 접근법을 알아본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나 참여신청은 신탄진도서관(☎608-5522), 대덕구 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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