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5일 공주시 사곡면 밤 재배 농가를 방문해 알밤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농가 인력난은 심화되고, 영농현장은 고령 농업인들이 맡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농협 충남본부와 육군 32사단 장병,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100여명은 밤 수확 현장 지원에 나선 것.

길정섭 본부장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반인 봉사활동 참여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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