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21일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교육공동체 임원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21일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교육공동체 임원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교육공동체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현실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 및 발전방향에 관해 토론했다.

간담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선희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기진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이은영 서산시학부모회연합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토론회를 통해 ▲학교현장의 환경변화(온라인 등교 및 학습) ▲서산시 미래교육 발전 방향 ▲지역 교육력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코로나19로 온라인 등교 및 학습의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서산시에 맞는 교육모델 개발 및 적용 방안,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교육 방향 등에 관해 고민했다.

맹 시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히 대응해야한다”며 “교육력 향상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가 적극 소통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교육, 급식, 교복 등 3대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 및 서산 스마트리스닝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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