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 30대 외국인…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충남 아산시에서 52번(충남 47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 52번 확진자는 신창면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으로, 지난 8일 해외에서 입국했다. 

입국 당시 기내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초 직후 자가 격리에 들어가기 전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격리 13일차에 아산시보건소에서 실시한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판명됐다.

52번 확진자는 천안생활치료센터(우정연수원)에서 입원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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