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정림동 거주 50대 2명 양성…누적 356명

대전에서 20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관저동에 사는 50대(355번)와 서구 정림동 거주 50대(356번)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355번은 무증상이었으나, 356번은 지난 10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이들은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352번(서구 관저동 50대)의 접촉자다. 

352번은 지난 17일 확진된 350번(동구 판암동 20대)의 가족으로, 아직까지 350번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5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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