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참석자, 격리해제 전 검사서 '양성'
보령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충남도와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보령 거주 50대(충남 306번, 보령 2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 보령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받아왔다. 이후 지난 27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