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심층 에니어그램 의식 수준 교육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회장 윤운성)는 7일 천안시 불당동 분원에서 (사)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과 협력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형에니어그램을 통한 4.5 심화단계과정을 개강하고 9일까지 2박 3일간의 심층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취득을 위한 필수과정으로 ‘심층 에니어그램 의식수준’이라는 주제와 ‘여기 그리고 지금’이라는 부제로 전국 각계각층의 지도자들도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첫날 교육에서는 각 유형의 본질적인 신성한 사고에 대한 접근, 기본유형의 자아집착의 원인을 극복하는 방안, 기본유형의 형성과 발달: 부모의 양육과 아동의 초기경험, 의식수준의 성장의 접근, 유형별 심화된 체험을 통한 진정한 자기발견, 패널의 진실한 경험과 모두 나누기, 유형별 노래 명상 등을 통해 ‘여기 그리고 지금’을 체험했다.

최유라(서포터즈 홍보지원단)교육생은 “저와 타인이 반응하는 방식이 다름을 인정하면서 대인관계에서 보다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의식 수준이 매 순간 깨어 있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 것인지 교육을 통해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에니어그램은 인간을 9가지 성격유형론으로 분류하는 심리학적 도구다.

윤운성 교수는 한국실정에 맞는 한국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KEPTI)를 개발하고 표준화했으며 20년이상 한국형에니어그램의 지혜를 연구해 한국형에니어그램 5단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에니어그램의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현재 전국적으로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를 통해 20여 만 명이 수강했다.

한국에니어그램 연구소는 한국형에니어그램의 토착화와 한국형 에니어그램 정착, 한국형에니어그램 체계적 교육, 한국형에니어그램 일반강사 및 전문강사 양성, 세계적 에니어그램 지혜 공유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