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복구와 대책 마련 위해 면밀 점검

주성환 동남구청장이 지난 5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주성환 동남구청장은 5일 지역 내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복구와 대책마련에 전력을 다했다.

동남구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하천범람, 주택침수 등 광범위한 수해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부지방에 시간당 50~10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추가피해 방지를 위해 예찰활동에 나섰다.

이날 천안천, 원성천 등 주요 하천과 청수지하차도 외 지역 내 침수위험지역 및 도로, 하천제방, 공공시설물(수도·전기·급수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면밀히 점검했다.

주성환 동남구청장은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민피해 최소화와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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