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상공인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출범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사회가치 창출 방안 발굴

대전신보 지속가능성장위원회 출범식이 31일 진행됐다.
대전신보 지속가능성장위원회 출범식이 31일 진행됐다.

대전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금융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지난달 31일 ‘대전신용보증재단(이하 대전신보) 지속가능성장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대전신보 지속가능성장위원회는 대전 소상공인의 지속가능성장을 통해 폐업률을 낮추고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출범됐다. 앞으로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단의 사회가치 창출 방안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신보 지속가능성장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권혁대 목원대학교 총장이 선출됐으며, 김영휴㈜씨크릿우먼 대표, 민인홍 (재)하나금융축구단 경영총괄대표, 이광축 TJB대전방송 대표, 이종오 법무법인 베스트로 변호사, 정미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정은수 ㈜에브릿 대표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송귀성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지속가능성장위원회를 통해서 재단의 사회 공헌 및 가치 창출에 힘을 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경제 활성화에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지속가능성장위원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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