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중소기업 전망 ‘반등’...회복세 지속 ‘미지수’
충청권 중소기업 전망 ‘반등’...회복세 지속 ‘미지수’
  • 박성원 기자
  • 승인 2020.07.3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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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망지수 72.6, 전월비 4.1p 상승·전년동월비 7.4p 하락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회복 지속세 미지수...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4개월 지속하향 

자료사진.
자료사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난 15일~22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25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 결과, 8월 대전세종충남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전월대비 4.1p 상승한 72.6으로 나타났다. 

*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함.

지난 2014년 2월 전산업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4월(56.0) 이후 정부의 ‘한국판 뉴딜’ 등 경기부양정책으로 4개월 연속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제조업의 올해 8월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2.5p 상승했지만 전년동월대비 9.3p 하락한 69.6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5.6p 상승했으나 전년동월대비 5.6p 하락한 75.4로 나타났다. 이 중 건설업은 전월대비 23.9p 상승, 전년대비 21.4p 상승했고,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3.5p 상승, 전년동월대비 8.7p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7월 대전세종충남 중소업체들의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 부진(63.7%)’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인건비 상승(47.5%)’, ‘업체간 과당경쟁(36.3%)’, ‘인력확보난(20.1%)’, ‘원자재 가격상승(16.2%)’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올해 6월 대전세종충남의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 67.7% 대비 0.9%p 하락한 66.8%로 조사됐다.

*평균가동률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 보유 생산설비의 월간 생산능력대비 해당 월의 평균 생산량 비율. 80% 이상 가동시 정상 가동으로 봄(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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