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는 20일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과 학술 및 교육 등에 관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김용덕 부총장, 최동연 교학처장, 방용환 기획처장, 서용완 학생처장, 이재영 입학홍보처장, 김재형 사무처장과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 김삼섭 대학원장, 김주석 교육성과분석센터장, 백유미 교육상담심리학과장, 윤보현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의 주요 협력사항은 ▲학술교류 및 학생교육을 위한 강좌 정보 교환 ▲기관 간 연계 교육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기관의 학생 선발 지원 및 협력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석사 과정 연계 지원 등이다.  

건양사이버대학교 김용덕 부총장은 “원격대학원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이 ‘평생교육’이라는 지향점을 같이 바라보고 있는 만큼 문서나 이벤트로 끝나는 체결식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되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교류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부대학교 원격대학 김삼섭 원격대학원장은 “교육 분야 뿐만 아니라 국제화 분야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는 대학과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원격대학원의 높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학-석사 연계과정 뿐 아니라 유연학기제 등의 제도를 통해 다양한 인재들이 배움의 싹을 틔울수 있게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은 협정 체결식을 기반으로 재학생에게 석사과정 진학에 대한 부분과 하반기 진행될 대학원 입시모집 홍보에 대해 협력 회의 결과를 반영해 재학생 대상 뉴스레터, 홈페이지, 각종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