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지역아동센터, 한빛지역아동센터, 보문지역아동센터 등 100개 전달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구 관저동 오이시퓨전일식 업소에서 지역아동지원센터 100명분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구 관저동 오이시퓨전일식 업소에서 지역아동지원센터 100명분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음식을 만들고 있는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 회원들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지회장 박병식)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구 관저동 오이시퓨전일식 업소에서 지역아동지원센터 이동들에게 100명분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도시락 봉사는 박병식 지회장을 비롯해 최창업 수석부회장(유성FS조리이사), 고호근(오이시일식 오너셰프), 김종복(롯데호텔 조리부장)부회장과 박상민·이순자·이성표·김영훈·이연주·박진희 이사 등이 참여했다.

도시락
도시락
도시락을 전달하게 위해 차에 싣고 있다.

도시락에는 밥을 비롯해 도미살튀김, 닭봉튀김, 견과멸치볶음, 매추알샐러드, 무우나물, 계란말이, 소시지전, 쿠키, 방울토마토 등 푸짐한 도시락한상을 마련했다. 도시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박미애 본부장이 참석, 삼성지역아동센터 20개, 한빛지역아동센터 35개, 남대전지역아동센터 20개, 보문지역아동센터 25개 등 100개를 직접 전달했다.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자체가 어려워진 현실에서 지역아동지원센터의 아동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매달 도시락 급식봉사을 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밥 한 끼지만 나눔의 봉사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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