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 전경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한국연구재단의 ‘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LINC+ 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재정지원 사업으로 전국 44개 전문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암대학교는 2019년 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단계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연암대학교는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사회맞춤형 비전 및 사업목표의 연계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미래 성장동력분야 연계, 지역산업 활성화, 유망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사회 인력 수급 해소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차세대농업기술 융복합 교육을 통한 농업분야 실무형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고 국가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연암대학교의 MISSION에 걸맞게 협약 산업체의 공통 수요 및  요구분석과 산업 변화를 고려해 개선한 현장미러형 실습 공간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3차년도 협약산업체 취업률 목표인 75%를 크게 초과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연암대학교 LINC+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산업 스마트팜 분야, 유망 新일자리 창출분야인 반려동물산업 분야 등 총 6개 트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구축된 산업체 POOL을 활용하여 71개 업체와 162명의 채용약정을 맺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육근열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획득에 이어, 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전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향후 사업 참여기업 확대 및 산·학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으로서 대한민국 농축산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대표 교육기관으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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