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 가득 담아 전달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6일 밑반찬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불당동(동장 이종택)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이 지난 16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은 현재, 백년불고기(불당동 소재)에서 불고기를, 6월 밑반찬 사업에는 신청년찜닭(불당동 소재)에서 메인요리와 밑반찬을 지원받고 있으며 이번 사업엔 5가구를 추가 선정해 총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음식은 불당동 새마을부녀회가 조리했고 행복키움지원단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미화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직접 전달해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잘 챙겨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택 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사랑가득, 영양만점 밑반찬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음식을 지원해주시는 백년불고기와 신청년찜닭 사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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