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는 11일  구협의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사무요원 40여 명과 함께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마늘 수확을 돕는 것으로 진행됐다. 

마늘 재배 농가는 "일손이 부족해 마늘 수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새마을협의회에서 선뜻 도움을 주셔서 마늘 수확을 적기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새마을회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통대전 지역화폐 구매확대 ▲정부 재난지원금 기부운동 ▲취약계층 대상 방역 및 밑반찬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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