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충남총국(총국장 염경호)은 29일 지역 공익단체인 늘푸른나무의 소외계층 지역아동 ‘환경캠프’를 지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수개월동안 외부활동을 못하고 있던 한부모가정·조손가정·다문화가정·빈곤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여명의 어린이들은 금강발원지 뜬봉샘과 섬진강원지 데미샘을 답사하며 숲명상과 숲길걷기 등을 체험했다.

염경호 총국장은 “해마다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문화체험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 지원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라며 “농촌을 기반으로 하는 농협에서 농촌의 소외계층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육성을 돕는 것을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