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당진사업처는 28일 당진사업처에서 당진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전KPS ㈜당진사업처는 28일 당진사업처에서 당진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전KPS ㈜당진사업처(처장 김백기, 이하 ‘한전KPS')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과 함께 아동들이 꿈을 꾸는 희망찬 당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전KPS의 이번 나눔은 ‘꿈이 자라는 내 책상’을 주제로 펼치는 아동청소년분야 주력 사회공헌활동이다.

28일 한전KPS에서 치러진 후원금(280만 원) 전달식을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한 부모·다문화가정 7곳을 방문, ‘꿈이 자라는 내 책상(아동용 책상·의자)’을 설치한다.

특히 이번 나눔은 165명 한전KPS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기부금)을 재원으로 추진한다. 책상은 아동분야 전문사례관리기관인 드림스타트·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추천받은 아동가정에 전달한다. 이 일은 한전 KPS 임직원들이 팀별로 조를 이뤄 실시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백기 처장은 “아동들에게 책상은 학습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과 필요한 것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곳이라는 우리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주저 없이 지난해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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