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0년 제4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최종 선정

전통시장 주타타워 조감도
전통시장 주타타워 조감도

서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제4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변의 포화된 주차 여건을 개선해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 원을 포함, 총 50억 원을 투입해 제2청사 옆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차타워는 연면적 약 4300㎡, 지상 2층 높이 약 7~8m, 주차면 약 250면의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동부전통시장 및 원도심 방문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재생 뉴딜,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하고 원도심 일원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