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학교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성백길 본부장, 충남대병원 윤환중 병원장,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최화묵 본부장.

충남대학교병원이 27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건강수준 향상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대전지역 40여개 임대 아파트 단지의 3만 세대(약 10만명) 주민의 암예방과 암검진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취약계층 암예방 교육 ▲건강검진 수검 독려 현수막 공동게시 ▲암예방 홍보부스 운영 ▲입주민‧임대아파트 대상 참여 독려 및 연계 ▲입주민 건강수준 향상 등을 연계·협력키로 했다.

윤환중 원장은 “취약계층의 암예방 생활습관 실천 및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통한 건강생활 영위와 암 관련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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