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사옥
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사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사무실을 잠정 폐쇄했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가 태안출장소를 포함해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확진자 A씨를 제외한 59명 직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고 정상활동에 지장이 없다는 서산시보건소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강경규 지사장은 “조기에 위급한 사태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서산시보건소, 태안군보건의료원, 서산의료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확진된 공단 직원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염려를 끼쳐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다.

강 지사장은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건강보험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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