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마을활동가 양성에 주안점두고 활동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로고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한명이 보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로고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한명이 보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당진시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로고’를 주민들이 직접 고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오는 6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당진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비전을 담은 엠블럼을 제작하기로 하고 엠블럼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문은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당진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주민커뮤니티 센터 4층(읍내동 549-2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는 행정과 민간사이의 중재와 협력, 마을단위 주민자치 실현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센터는 특히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활동한다. 이밖에 주민 대상 교육 및 컨설팅,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조사와 마을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지원도 한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엠블럼 주민의견 조사는 당진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당진시청 민원실 1층에서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총 4가지 시안을 살펴본 뒤 마음에 드는 디자인 시안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모바일(우리동넷 어플)을 통해서도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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