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표창했다고 4일 밝혔다. 

주인공은 백미래(안전총괄과)·주신영(주민생활지원과)·선우사라·이혁재(지역경제과)·이은혜(박람회기획단) 주무관이다. 

먼저 백 주무관은 무주택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임시생활시설을 마련하고 자가격리자와 전담 공무원 간 전담팀을 운영해왔다. 또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 등 시민 보험복지 강화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 주무관은 종합사회복지관 시설물 안전관리 및 소방훈련, 복지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선우 주무관은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인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의 상가와 주택, 펜션, 호텔, 식당 등 약 930세대에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대천해수욕장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해왔다. 

이혁재 주무관은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일자리지원센터 운영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및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사업 등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일자리 복지를 실현해왔다. 

이은혜 주무관은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행사장 조감도 구상과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머드 산업 관련 5개 기업을 연합체로 구성해 머드 산업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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