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코로나19 여파로 아직까지 등교하지 못하고 원격강의를 듣고 있는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총장과 신입생 간 온라인 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된 온라인 화상 간담회는 5~8개 학과를 그룹으로 묶어 해당 학과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처음 시행한 C+U200 졸업이수제도와 HBNU인재인증제 등 학사운영 사항을 안내하고 학과 및 학교 전반에 걸쳐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총학생회장 등 학생자치기구 회장 및 해당 학과 학회장들도 함께 참여시켜 신입생 대상 안내사항을 전달할 수 있게 해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에 있어 빠른 적응을 돕도록 유도했다.

최병욱 총장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한 건강관리를 당부한 뒤 “대학생활에 어려운 점이 있으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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