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 야외광장…충남도와 연계, 금산흑삼·공주알밤빵·서산한과 등 선보여

롯데아울렛 부여점 충남 향토특산물관 모습.

롯데아울렛 부여점이 오는 24~26일 1층 야외광장에서 충남도와 연계한 6차산업 우수 생산자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부 육성사업을 통해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사업자 총 29개 경영체가 250여 개의 우수 농식품 및 가공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품목으로는 금산흑삼을 비롯해 공주알밤빵, 서산한과, 예산사과, 강경젓갈 등이 있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지역 상생과 협력을 위해 지난 2016년 1월, 1층에 50평 규모의 '충남 향토 특산물관'을 오픈했다. 

현재 90개 경영체에서 800여 개의 충남 특산물을 선보이고 있으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정윤성 호남충청지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역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우수제품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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