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개표 결과 49.5% 득표.."활력 넘치는 당진 건설"

4·15 총선 충남 당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4·15 총선 충남 당진 선거구에서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어 후보는 15일 밤 11시 현재 71.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9.5%를 득표했다.

어 후보는 “저 어기구를 한번 더 믿고 지지해 주신 당진시민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더 나은 대한민국, 활력 넘치는 당진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 후보는 또 신평~내항간 연륙교 건설, 석문산단 완전 분양, LNG 제5기지 유치, 석문산단 인입철도 등 그동안 당진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들이 제대로 결실을 맺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당진시민들께서 주신 약속을 꼼꼼히 챙기겠다. 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당진의 대표일꾼이 되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당진~천안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인프라 개선, 일자리 확충 및 우량 기업 유치, 전통시장·소상공인·자영업자 사업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어 후보는 오스트리아 빈 경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제20대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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