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인구 전입 확대를 위해 지역에 소재한 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 호서대학교와 8일 ‘당찬 당진시민되기’ 릴레이 협약을 맺었다.

내용은 ▲인구전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관련 정보와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 ▲인구정책 관련 교육, 캠페인, 홍보 적극 추진 등이다.

당진시의 인구 유지와 전입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시책 발굴 및 공동의 연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 내 대학교를 필두로 기업체, 공공기관, 종교계 등과 인구 전입 상호 협력을 위한 ‘당찬 당진시민되기 릴레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인구전입에 대한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는 미래발전의 규모와 경쟁력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단체 등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인구 전입을 추진하겠다”며 “당진시에 실제 거주하면서 미처 신고를 못하고 계신 시민께서는 신속히 전입신고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