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신설해 학부모 불안 해소” 공약

미래통합당 이영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사진=이영규 선거사무소]

미래통합당 이영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최근 아파트 신규 입주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관저4지구와 도마·변동 재개발 구역에 초등학교를 신설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 입주한 아파트단지와 재개발구역 아동의 경우 기존 학교에 배정돼 등학교시 먼거리 통학과 대로 횡단에 따른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초등학교를 신설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관저4지구 더샾아파트 세대와 근린생활용지에 들어설 단독·다세대단지까지 합치면 총 4000세대 이상이 된다“며 “이는 학교 신설기준을 넘어 선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마·변동 재개발구역권(6·8·9구역)도 현재 통학거리가 멀어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현재 버드내중학교 테니스장 부지를 활용해 건물을 신축하고 운동장을 공유한다면 초등학교를 신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향후 몇 년 사이 아동들의 통학대란이 불 보듯 한데 지금부터 서두르지 않으면 더 큰 불편이 있을 것“이라며 ”아파트 생활권 아동들의 참여형 교육지원 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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