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특수학교 수업 방법 ‘다각화’ 
충남교육청, 특수학교 수업 방법 ‘다각화’ 
  • 안성원 기자
  • 승인 2020.04.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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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방문수업, 과제수행중심수업…문자통역기, 안구마우스 등 보조공학기 확대 지원

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 교사들이 영상수업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이 온라인개학에 따라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원격수업, 방문수업, 학습꾸러미 제공의 과제수행중심수업 등 다양한 방법의 수업을 실시한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특수학교는 초·중·고·전공과의 모든 과정이 혼합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 영역에 따라 적용되는 교육과정도 달라진다. 

때문에 장애학생들의 학년별·개인별 특성과 학습수준을 고려해 다양한 수업 방법을 제공한다. 

특히 학부모들에게 수업 방법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격수업(87.6%), 방문수업(4.5%), 과제중심수업(5.9%), 가정체험학습(2%)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교교육청은 특수교사로 구성된 원격수업지원단 41명을 위촉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정보활용 과목을 중심으로 동영상 콘텐츠 및 학습지 등을 개발해 학생 수준에 맞게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조공학기기를 필요로 하는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문자통역기, 보청기배터리, 안구마우스, 독서확대기 등 18종의 보조공학기기를 배부했으며, 특수학교 8교 전체와 특수학급이 설치된 일반학교 25교에 스마트 교실 구축비를 지원하는 등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고 있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장애 영역과 학생 수준에 따른 지원이 달라진다”며 “학생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 제공과 온라인 수업 방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장애영역별 필요한 보조공학기기 예산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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