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지난달 31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집에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내 확진자는 모두 37명으로 늘었다. 

시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자택을 방역 소독하고, 동선 등을 역학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