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생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일에는 당진시장 내 다문화카페와 보건소, 정우채운빌라, 정미면 양묘장, 삼선산 수목원, 삼봉4리 마을회관, 왜목마을 일원 등 북서부권 7곳을 찾아 관광객 유입현황과 방역체계를 점검한 뒤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청취했다.

3일에는 당진농공단지를 비롯해 당진IC 로터리, 합덕문화스포츠센터, 삽교호 관광지, 부곡공단 지반침하 현장,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등 공사현장과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추진상황과 안전상 이상 유무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보건소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는 보건 및 방역요원들의 누적된 피로감을 걱정하며 “당진시에서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맡은 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공직자들 덕분”이라며 격려했다.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김 시장은 “코로나19 유입 예방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진시의 경제활성화 대책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