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1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68건을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1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68건을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1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68건을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발굴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대상 공모제안 추진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부문 집중관리 ▲저소득층 지원사업 신속추진 ▲코로나19 피해자 지방세제 지원 ▲지방세외수입 지원 및 군유재산 사용 대부료 감면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 추진 ▲유료관광지 한시적 무료 또는 가격할인 운영 ▲운수업체 특별재정지원 ▲지역화폐 확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온라인마켓 구축 등이다.

아울러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민대상 공모제안’을 추진,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독창성과 실현가능성을 갖춘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장 중심의 시책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가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며 “공직자 모두는 군민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적극적인 시책 발굴과 추진으로 이번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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