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내 소독 및 방역 완료...입원 및 외래 환자 검체 채취 검사 진행 중

논산시가 코로나19 대전 32번 확진자의 근무지인 관내 요양병원 밀접촉자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논산시가 코로나19 대전 32번 확진자의 근무지인 관내 요양병원 밀접촉자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논산시가 코로나19 대전 32번 확진자의 근무지인 관내 요양병원 밀접촉자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확진자의 관내 요양병원 근무사실을 통보 받은 즉시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출동, 동선을 파악하고 병원의 입출입 통제를 지시했으며 병원 내 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완료했다.

또, 밀접접촉자를 포함한 병원종사자 108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당일 새벽에 완료했으며, 검사 결과 108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입원 환자 174명과 외래환자 34명 등 총208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황명선 시장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착용과 2m 건강거리유지,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사회적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시민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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